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 맨유는 라스무스 홀란드의 이적료가 5000~6000만 파운드(828~994억)가 적당하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운트, 오나나 영입을 위해 이미 1,770억 정도의 금액을 투자했기에 회이룬에게 계획 이상의 투자는 힘들다는 계획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덴마크 홀란드의 가격을 설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 “맨유는 라스무스 홀란드의 이적료가 5000~6000만 파운드(828~994억)가 적당하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위해 상당한 지출이 있었기에 계획 이상의 돈을 회이룬에 투자하는 걸 경계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신성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면서 박차를 가했지만, 아탈란타와의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운트, 오나나 영입을 위해 이미 1,770억 정도의 금액을 투자했기에 회이룬에게 계획 이상의 투자는 힘들다는 계획이다.
맨유가 아탈란타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사이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이 회이룬 영입에 뛰어들었다. 거취가 불분명한 킬리안 음바페 대체자 물색에 나서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