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에 5-1 대승을 거뒀다.
- 히샬리송은 후반 3분과 7분 멀티골을 기록했고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3골 밖에 넣지 못하며 팬들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히샬리송이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에 5-1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반에는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주전 선수들이 뛰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14분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추가시간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11명을 모두 교체했다. 후반에는 히샬리송, 지오바니 로 셀소, 이반 페리시치 등이 출전하며 새로운 감독 눈에 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후반에 가장 빛난 선수는 히샬리송이었다. 히샬리송은 후반 3분과 7분 멀티골을 기록했고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비록 프리시즌이지만 토트넘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선수다. 많은 돈을 들여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지난 시즌 35경기에서 3골 밖에 넣지 못하며 팬들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달라져야 한다. 히샬리송은 프리시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해리 케인에게 집중된 토트넘의 공격이 히샬리송의 부활로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에 5-1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반에는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주전 선수들이 뛰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14분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추가시간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11명을 모두 교체했다. 후반에는 히샬리송, 지오바니 로 셀소, 이반 페리시치 등이 출전하며 새로운 감독 눈에 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후반에 가장 빛난 선수는 히샬리송이었다. 히샬리송은 후반 3분과 7분 멀티골을 기록했고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비록 프리시즌이지만 토트넘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선수다. 많은 돈을 들여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지난 시즌 35경기에서 3골 밖에 넣지 못하며 팬들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달라져야 한다. 히샬리송은 프리시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해리 케인에게 집중된 토트넘의 공격이 히샬리송의 부활로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