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과 원하지 않는 줄다리기를 진행 중이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의 거취가 해결되지 않아 공격 라인 계획을 세울 수 없다.

“SON도 마찬가지...토트넘 감독 계획 세울 수 없어” 누구 때문에 고민인데?

스포탈코리아
2023-07-27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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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과 원하지 않는 줄다리기를 진행 중이다.
  •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의 거취가 해결되지 않아 공격 라인 계획을 세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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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과 원하지 않는 줄다리기를 진행 중이다.

케인은 토트넘과 결별을 추진 중이다. 이유는 우승이다.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적이 옳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이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는 고사하고 컨퍼런스리그까지 출전하지 못하는 등 유럽 대항전 불발이 케인의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중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을 거절했고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 판도를 바꿀 변수가 생겼다. 잔류 설득이 힘들다면 매각을 통해 자금을 챙기겠다며 토트넘이 입장을 바꾼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으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고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그본라허는 “케인 이적설과 관련한 문제는 늦어도 지난주에 해결되었어야 한다”며 너무 시간을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의 거취가 해결되지 않아 공격 라인 계획을 세울 수 없다. 그렇기에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에 대한 구상도 세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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