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요시다 마야가 미국으로 떠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시다가 LA 갤럭시와 계약이 성사됐다. 요시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일본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베컴 뛰었던 LA 갤럭시행 임박… 다음주 합류

스포탈코리아
2023-07-29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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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요시다 마야가 미국으로 떠난다.
  •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시다가 LA 갤럭시와 계약이 성사됐다.
  • 요시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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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일본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요시다 마야가 미국으로 떠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시다가 LA 갤럭시와 계약이 성사됐다. 이미 자유계약(FA) 신분인 그는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에서 구두 합의 됐다. 다음주에 오피셜이 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요시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유럽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0년 네덜란드 VVV-벤로를 시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2020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세월의 힘을 빗겨갈 수 없었다. 삼프도리아와 샬케04에서 유럽 무대 도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샬케와 계약 종료 후 자유의 몸이 됐고, 13년 동안 이어진 유럽 무대 도전을 마감하게 됐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다시 뜨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LA 갤럭시도 유럽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거쳐갔다.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치차리토도 뛰었다. 한국 선수 중 현 울산현대 감독인 홍명보도 몸 담은 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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