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영입 후보 명단 압축을 시작했다.
- 스페인 매체 코페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가 팀을 떠날 지라도 주앙 펠릭스, 야닉 카라스코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대체자 영입을 올여름 이적 시장 목표 우선순위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영입 후보 명단 압축을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코페’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가 팀을 떠날 지라도 주앙 펠릭스, 야닉 카라스코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영입을 위해 1억 4천만 유로(약 1,993억 원)를 지출하면서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부상이 뎀벨레의 발목을 붙잡았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잦은 부상 탓에 경기력도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뎀벨레의 몸관리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썼다. 덕분에 뎀벨레는 35경기 8골 9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뎀벨레의 부활조짐은 파리생제르맹(PSG)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PSG는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뎀벨레의 영입을 추진했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뎀벨레가 이미 바르셀로나와 연봉 2천만 유로(약 약 284억 원)이 포함된 5년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도 뎀벨레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대체자 영입을 올여름 이적 시장 목표 우선순위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펠릭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매체는 “펠릭스는 사비 감독이 원하는 유형이 아니었고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서 완전히 배제됐다”라고 전했다.
카라스코의 이름도 삭제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9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카라스코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전에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이적으로 발생 1억 유로(약 1,423억 원)의 이적료 수익을 새로운 선수 영입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코페’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가 팀을 떠날 지라도 주앙 펠릭스, 야닉 카라스코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영입을 위해 1억 4천만 유로(약 1,993억 원)를 지출하면서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부상이 뎀벨레의 발목을 붙잡았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잦은 부상 탓에 경기력도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뎀벨레의 몸관리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썼다. 덕분에 뎀벨레는 35경기 8골 9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뎀벨레의 부활조짐은 파리생제르맹(PSG)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PSG는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뎀벨레의 영입을 추진했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뎀벨레가 이미 바르셀로나와 연봉 2천만 유로(약 약 284억 원)이 포함된 5년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도 뎀벨레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대체자 영입을 올여름 이적 시장 목표 우선순위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펠릭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매체는 “펠릭스는 사비 감독이 원하는 유형이 아니었고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서 완전히 배제됐다”라고 전했다.
카라스코의 이름도 삭제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9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카라스코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전에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이적으로 발생 1억 유로(약 1,423억 원)의 이적료 수익을 새로운 선수 영입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