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르다 귈러가 수술대에 오르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튀르키예 메시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 귈러는 레알 입단 후 치러진 메디컬테스트에서 무릎 내부 반월상 연골 손상이 발견됐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르다 귈러가 수술대에 오르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귈러가 지금과 같은 회복 수준을 유지한다면 수술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지난달 페네르바체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 세비야와 같은 경쟁 구단을 따돌리고 귈러를 영입하면서 미래를 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레알 입장에서는 값진 영입이었다. 귈러는 현재 세계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튀르키예 메시’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레알에서의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군 훈련에 참가한 귈러의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귈러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귈러는 레알 입단 후 치러진 메디컬테스트에서 무릎 내부 반월상 연골 손상이 발견됐다.
다행히 치료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귈러는 최근 치료를 위한 첫번째 단계를 마쳤고, 경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능한 수술을 받지 않는 쪽이 좋다. 어린 나이에 무릎 수술을 받게 될 경우 기량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복귀 시기도 더욱 늦어진다. 레알이 귈러의 치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는 이유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귈러가 지금과 같은 회복 수준을 유지한다면 수술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지난달 페네르바체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 세비야와 같은 경쟁 구단을 따돌리고 귈러를 영입하면서 미래를 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레알 입장에서는 값진 영입이었다. 귈러는 현재 세계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튀르키예 메시’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레알에서의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군 훈련에 참가한 귈러의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귈러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귈러는 레알 입단 후 치러진 메디컬테스트에서 무릎 내부 반월상 연골 손상이 발견됐다.
다행히 치료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귈러는 최근 치료를 위한 첫번째 단계를 마쳤고, 경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능한 수술을 받지 않는 쪽이 좋다. 어린 나이에 무릎 수술을 받게 될 경우 기량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복귀 시기도 더욱 늦어진다. 레알이 귈러의 치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는 이유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