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진짜 이별을 고하는 분위기다.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던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을 추진 중이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하면서 손흥민과 선보였던 막강 듀오의 모습은 이제 끝나는 분위기다.

SON이랑 이제 끝났다?! 토트넘 이제 헤어지자! 빨리 답변해! ‘4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08-11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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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과 진짜 이별을 고하는 분위기다.
  •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던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을 추진 중이다.
  •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하면서 손흥민과 선보였던 막강 듀오의 모습은 이제 끝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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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진짜 이별을 고하는 분위기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했으며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위한 토트넘 홋스퍼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던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을 추진 중이다.

케인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던 토트넘과 결별하려는 이유는 우승이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이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으로 협상에 돌입했다.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고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나 담판을 짓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1억 유로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조건을 최종 제안을 거절했지만, 상향된 조건에 대해 토트넘이 수락했다는 분석이다.

케인은 갈팡질팡 분위기가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했다. 토트넘의 답변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하면서 손흥민과 선보였던 막강 듀오의 모습은 이제 끝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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