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기예르모 바렐라가 훈련 중 팀 동료와 싸웠다.
- 다른 매체 스포르트 24에 의하면 바렐라는 팀 동료 거슨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다.
- 바렐라는 한때 맨유에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기예르모 바렐라가 훈련 중 팀 동료와 싸웠다.
글로벌 매체 ‘AP통신’은 지난 16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를 인용해 ‘우루과이 수비수 기예르모 바렐라가 훈련 세션에서 싸웠다. 바렐라는 코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다른 매체 ‘스포르트 24’에 의하면 바렐라는 팀 동료 거슨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다. 두 사람 간의 언쟁 끝에 몸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바렐라는 한때 맨유에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출전 기회를 엿봤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디나모 모스크바 임대 생활에서 인정받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브라질 CR 플라멩구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바렐라는 2022시즌부터 플라멩고 소속으로 23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매체 ‘AP통신’은 지난 16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를 인용해 ‘우루과이 수비수 기예르모 바렐라가 훈련 세션에서 싸웠다. 바렐라는 코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다른 매체 ‘스포르트 24’에 의하면 바렐라는 팀 동료 거슨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다. 두 사람 간의 언쟁 끝에 몸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바렐라는 한때 맨유에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출전 기회를 엿봤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디나모 모스크바 임대 생활에서 인정받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브라질 CR 플라멩구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바렐라는 2022시즌부터 플라멩고 소속으로 23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