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최고 리그로 완전히 굳혔다.
- EPL은 총 가지만 104억 8,00만 유로(약 15조 549억 원)으로 유일하게 100억 유로를 넘겼다.
- EPL과 타 리그와 격차는 실력과 자금에서 비롯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최고 리그로 완전히 굳혔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전 세계 리그 가치 TOP10을 나열해 보도했다.
1위는 EPL다. EPL은 총 가지만 104억 8,00만 유로(약 15조 549억 원)으로 유일하게 100억 유로를 넘겼다.

더 놀라운 건 2위와 격차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46억 7,000만 유로(약 6조 7,000억 원)를 기록했지만, EPL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EPL과 타 리그와 격차는 실력과 자금에서 비롯된다. EPL은 기존의 빅6(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 등 신흥 강호들이 치고 올라왔다.

수많은 스타들이 EPL에 입성했고, 자연스럽게 몸값과 가치는 더 높아지고 있다. 우승은 물론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다른 리그에 비해 힘들 정도다.


이번 여름을 휩쓸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10억 2,000만 유로(약 1조 4,600억 원)에 그쳤다. 사우디는 많은 돈을 쓰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같은 스타들을 불러 들였다.
한편으로 전성기를 지난 선수들이 다수였다. 이로 인해 돈을 많이 쓰고도 가치는 낮은 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전 세계 리그 가치 TOP10을 나열해 보도했다.
1위는 EPL다. EPL은 총 가지만 104억 8,00만 유로(약 15조 549억 원)으로 유일하게 100억 유로를 넘겼다.

더 놀라운 건 2위와 격차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46억 7,000만 유로(약 6조 7,000억 원)를 기록했지만, EPL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EPL과 타 리그와 격차는 실력과 자금에서 비롯된다. EPL은 기존의 빅6(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 등 신흥 강호들이 치고 올라왔다.

수많은 스타들이 EPL에 입성했고, 자연스럽게 몸값과 가치는 더 높아지고 있다. 우승은 물론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다른 리그에 비해 힘들 정도다.


이번 여름을 휩쓸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10억 2,000만 유로(약 1조 4,600억 원)에 그쳤다. 사우디는 많은 돈을 쓰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같은 스타들을 불러 들였다.
한편으로 전성기를 지난 선수들이 다수였다. 이로 인해 돈을 많이 쓰고도 가치는 낮은 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