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벤은 22세의 네덜란드 출신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 무대가 주목하는 수비수로 떠올랐다. 반 더 벤은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으며 중앙,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췄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공격 축구를 선호하는 전술을 활용하기에 토트넘의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SON은 그라운드 밖에서 다정한데, 공 있으면 완전히 달라져” 제2의 반 다이크가 놀랐다!

스포탈코리아
2023-08-27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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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반 더 벤은 22세의 네덜란드 출신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 무대가 주목하는 수비수로 떠올랐다.
  • 반 더 벤은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으며 중앙,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췄다.
  •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공격 축구를 선호하는 전술을 활용하기에 토트넘의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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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제2의 버질 반 다이크가 손흥민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르다고 털어놨다.

미키 반 더 벤은 네덜란드 2부 리그 폴렌담에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후 2년 만에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반 더 벤은 22세의 네덜란드 출신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 무대가 주목하는 수비수로 떠올랐다.

반 더 벤은 191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으며 중앙, 왼쪽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췄다.




반 더 벤을 향해서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라이프치히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더 적극적이었다.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4-3-3 포메이션과 반 더 벤이 잘 맞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반 더 벤은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이자 우상인 제2의 버질 반 다이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반 더 벤은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 이어 선발로 출격했다. 패스 성공률 93%를 선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도 상대 공격수를 잘 봉쇄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반 더 벤은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고 무실점을 이끌면서 토트넘의 승리에 일조했다.

반 더 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속도는 정말 미친 수준이다. 주의를 기울이지 안 된다. 매 순간 예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얻어맞을 수 있다”며 새로운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공격 축구를 선호하는 전술을 활용하기에 토트넘의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반 더 벤은 “중앙 수비수에게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길 원한다. 빌드업도 주문한다”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의 특징을 언급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팀 공식 채널을 통해 “반 더 벤도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반 더 벤은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다”고 격려 메시지를 덧붙였다.




반 더 벤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위와 경험이 있다. 그가 말할 때 선수들은 경청한다. 그라운드 밖에서 다정하다. 하지만, 공이 있다면 상황이 바뀐다”며 캡틴의 프로 의식을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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