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의 새로운 파트너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마르코 베라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수비멘디를 올여름 팀을 떠난 베라티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으로 낙점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의 새로운 파트너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마르코 베라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1골 4도움을 올리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수비멘디는 이달 치러진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에도 얼굴을 비췄다.


가파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나란히 중원 보강을 원했던 바르셀로나, 아스널이 올여름 수비멘디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PSG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수비멘디를 올여름 팀을 떠난 베라티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으로 낙점했다.
지난 시즌까지 PSG의 중원을 책임졌던 베라티는 올여름 팀을 떠났다. 알 아라비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국가대표 베라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입을 마무리했다”라고 발표했다.
수비멘디가 베라티의 대체자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수비멘디는 6천만 유로(약 85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PSG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마르코 베라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1골 4도움을 올리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수비멘디는 이달 치러진 조지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에도 얼굴을 비췄다.


가파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나란히 중원 보강을 원했던 바르셀로나, 아스널이 올여름 수비멘디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PSG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수비멘디를 올여름 팀을 떠난 베라티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으로 낙점했다.
지난 시즌까지 PSG의 중원을 책임졌던 베라티는 올여름 팀을 떠났다. 알 아라비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국가대표 베라티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입을 마무리했다”라고 발표했다.
수비멘디가 베라티의 대체자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수비멘디는 6천만 유로(약 85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PSG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