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조 스칼비니(19, 아탈란타)를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은 스칼비니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스칼비니는 향후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김민재 대체자로 거론되던 19세 신성…맨유-리버풀까지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09-17 오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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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조르조 스칼비니(19, 아탈란타)를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영국 매체 90min은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은 스칼비니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스칼비니는 향후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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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조르조 스칼비니(19, 아탈란타)를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은 스칼비니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스칼비니는 향후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에 출전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클럽 입성 가능성은 충분하다. 스칼비니는 센터백에 적합한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비 지능과 패싱력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높은 잠재력은 이적설로 번졌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를 잃은 나폴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 초기부터 스칼비니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놨다.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적료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나폴리는 아탈란타가 스칼비니의 이적료로 요구한 5천만 유로(약 71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없었다.

이제는 경쟁자까지 늘어났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리버풀은 빠르면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칼비니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양 팀 모두 센터백 영입이 시급하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 리버풀은 버질 판 다이크의 확실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스칼비니는 수비력과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에 잘 부합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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