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미켈 메리노(27,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메리노는 스페인 출신 특유의 발재간, 탈압박 능력, 정확한 패싱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찾던 인재상과 정확히 부합한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미켈 메리노(27,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성공적으로 전력 보강을 마쳤다.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 미키 판 더 벤과 같은 수준급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영입 효과는 훌륭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뛰어난 개인 능력과 상대팀 진영에도 뛰어들 수 있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는 중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메리노가 떠올랐다. 메리노는 스페인 출신 특유의 발재간, 탈압박 능력, 정확한 패싱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찾던 인재상과 정확히 부합한다.
다재다능함 역시 메리노의 장점으로 꼽힌다. 메리노는 사실상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이 점은 대부분의 빅클럽이 선호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메리노는 오는 2025년까지 소시에다드와 계약돼 있다. 5천만 유로(약 712억 원)의 이적료라면 소시에다드와 협상이 가능 할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미켈 메리노(27,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성공적으로 전력 보강을 마쳤다.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 미키 판 더 벤과 같은 수준급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영입 효과는 훌륭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뛰어난 개인 능력과 상대팀 진영에도 뛰어들 수 있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는 중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메리노가 떠올랐다. 메리노는 스페인 출신 특유의 발재간, 탈압박 능력, 정확한 패싱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찾던 인재상과 정확히 부합한다.
다재다능함 역시 메리노의 장점으로 꼽힌다. 메리노는 사실상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이 점은 대부분의 빅클럽이 선호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메리노는 오는 2025년까지 소시에다드와 계약돼 있다. 5천만 유로(약 712억 원)의 이적료라면 소시에다드와 협상이 가능 할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