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루카 모드리치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5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최근 마이애미의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와 만나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내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모드리치의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카 모드리치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5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최근 마이애미의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와 만나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입단 이후 통산 49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모드리치는 발롱도르 수상,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레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 출전하면서 여전히 레알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재계약이라는 보상이 따라왔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레알과 1년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전설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과 달리 올시즌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 모드리치는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치러진 2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기도 했다.
모드리치의 불만이 폭발했다. 일각에서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길 원하는 모드리치가 레알에 이적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기도 했다.
손을 내민 구단은 마이애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내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모드리치의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걸림돌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규정이다. MLS 구단은 규정에 따라 외국인 선수를 최대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현재 3명을 꽉 찬 탓에 모드리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1명을 내보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5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최근 마이애미의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와 만나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입단 이후 통산 49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모드리치는 발롱도르 수상,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레알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 출전하면서 여전히 레알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재계약이라는 보상이 따라왔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레알과 1년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전설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과 달리 올시즌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 모드리치는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치러진 2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기도 했다.
모드리치의 불만이 폭발했다. 일각에서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길 원하는 모드리치가 레알에 이적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기도 했다.
손을 내민 구단은 마이애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내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모드리치의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걸림돌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규정이다. MLS 구단은 규정에 따라 외국인 선수를 최대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현재 3명을 꽉 찬 탓에 모드리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1명을 내보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