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수비진을 이끌었던 김민재가 또다시 우파메카노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 독일 매체 키커는 4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코펜하겐과의 경기의 평점을 공개했다.
- 키커는 김민재에게 평점 3.5점, 우파메카노에게 평점 3점, 울라이히한테 평점 2점을 부여하면서 또다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수비진을 이끌었던 김민재가 또다시 우파메카노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4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코펜하겐과의 경기의 평점을 공개했다. 키커는 김민재에게 평점 3.5점, 우파메카노에게 평점 3점, 울라이히한테 평점 2점을 부여하면서 또다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키커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다. 1점: 최고점, 5점: 최하점)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 시각) 노르웨이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FC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센터백으로 선발출전 시켰다.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통계 매체 풋몹 기준 평점 8.3점으로 마즈라위를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했고 92%의 패스 성공률, 8개를 때려내며 67%의 롱패스 성공률,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11회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도 빛났다. 특히 후반 6분 아추리가 가운데에서 공을 잡으며 키퍼와 1대1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었지만 김민재가 빠르게 커버하며 공을 밖으로 몰아냈다. 또한 실점 장면에서도 1차적으로 클라에손의 슈팅을 엄청난 위치선정으로 블락했었다.


우파메카노도 풀타임을 뛰며 94%의 패스 성공률, 67%의 롱패스 성공률,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6회, 83%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김민재의 짝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민재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김민재보다 평점이 훨씬 높은 울라이히는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풀타임 뛰면서 75%의 패스 성공률, 33%의 롱패스 성공률, 4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울라이히는 후반 추가시간에 굴절된 공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은 것 하나로 평점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축구 평점을 전문으로 매기는 매체인 풋몹과 소파 스코어에서도 김민재를 8점대 초반으로 평가했고 우파메카노를 7점대 중반으로 평가했지만 독일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키커’에서 김민재가 우파메카노보다 낮은 점수로 평가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평가다.
또한 김민재에게 평가가 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훔과의 경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끈 김민재에게 키커는 지속적으로 제일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키커’는 4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코펜하겐과의 경기의 평점을 공개했다. 키커는 김민재에게 평점 3.5점, 우파메카노에게 평점 3점, 울라이히한테 평점 2점을 부여하면서 또다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키커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다. 1점: 최고점, 5점: 최하점)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 시각) 노르웨이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FC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센터백으로 선발출전 시켰다.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통계 매체 풋몹 기준 평점 8.3점으로 마즈라위를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했고 92%의 패스 성공률, 8개를 때려내며 67%의 롱패스 성공률,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11회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도 빛났다. 특히 후반 6분 아추리가 가운데에서 공을 잡으며 키퍼와 1대1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었지만 김민재가 빠르게 커버하며 공을 밖으로 몰아냈다. 또한 실점 장면에서도 1차적으로 클라에손의 슈팅을 엄청난 위치선정으로 블락했었다.


우파메카노도 풀타임을 뛰며 94%의 패스 성공률, 67%의 롱패스 성공률,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6회, 83%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김민재의 짝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민재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김민재보다 평점이 훨씬 높은 울라이히는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풀타임 뛰면서 75%의 패스 성공률, 33%의 롱패스 성공률, 4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울라이히는 후반 추가시간에 굴절된 공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은 것 하나로 평점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축구 평점을 전문으로 매기는 매체인 풋몹과 소파 스코어에서도 김민재를 8점대 초반으로 평가했고 우파메카노를 7점대 중반으로 평가했지만 독일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키커’에서 김민재가 우파메카노보다 낮은 점수로 평가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평가다.
또한 김민재에게 평가가 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훔과의 경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끈 김민재에게 키커는 지속적으로 제일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