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빅터 오시멘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6,500억 쓰고도 공격진 불만족…첼시, 영입 1순위는 오시멘

스포탈코리아
2023-10-05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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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빅터 오시멘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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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결국 또다시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빅터 오시멘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 잭슨 등을 대거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개편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투입됐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4억 6천만 유로(약 6,500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대비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첼시는 올시즌 리그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2승 2무 3패(승점 8점)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첼시는 7경기에서 7득점에 그쳤다. 지난 풀럼전에서 득점을 올리기 전까지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기도 했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오시멘을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세계 최고 골잡이로 거듭났다.

활약과 달리 나폴리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나폴리가 최근 오시멘을 조롱하는 영상을 구단 공식 SNS에 게재하면서 양측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됐다. 오시멘이 조만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훗스퍼와 같은 구단들도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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