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UEFA 챔피언스리그 올타이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리오넬 메시였다.
- 중원은 지네딘 지단-루카 모드리치-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올타이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3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올타임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리오넬 메시였다. 벤제마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팀과 14년을 함께한 전설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5번 들어올렸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공격수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장(183경기)과 최다 득점(140골)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1번,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4번 차지했다.

메시는 호날두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2위(129골)에 올라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16년 동안 활약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4번 올랐다. 발롱도르도 7차례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중원은 지네딘 지단-루카 모드리치-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였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2001/02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을 안겨줬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전설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미드필더다. 그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압도적인 중원을 형성했다. 모드리치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이었다. 2018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와 호날두의 양강 구도를 깼다.

이니에스타는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는 유스 시절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 22년을 뛰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4차례 경험했다. 2008/09시즌과 2014/15시즌에는 트레블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수비진은 마르셀루-파올로 말디니-세르히오 라모스-다니엘 알베스였다. 마르셀루는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측면을 책임진 풀백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4번 올랐다.

말디니는 1984년 AC 밀란에 입단해 2009년까지 무려 21년을 한 구단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그는 AC 밀란에서 챔피언스리그를 5차례 우승했다. 1988/89시즌과 1989/90시즌에는 AC 밀란의 대회 2연패에 기여하기도 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함께한 수비수다. 그는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기에서 구했다. 2013/14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트린 헤더골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4번 들어올렸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가 유럽을 호령하던 시절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던 풀백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게 3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줬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뛴 알베스는 2021년 11월 잠시 바르셀로나에 돌아오기도 했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16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었던 그는 팀과 함께 챔피언스리그를 3번 제패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3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올타임 베스트 11을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리오넬 메시였다. 벤제마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팀과 14년을 함께한 전설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5번 들어올렸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공격수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장(183경기)과 최다 득점(140골)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1번,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4번 차지했다.

메시는 호날두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2위(129골)에 올라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16년 동안 활약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4번 올랐다. 발롱도르도 7차례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중원은 지네딘 지단-루카 모드리치-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였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2001/02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을 안겨줬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전설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미드필더다. 그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압도적인 중원을 형성했다. 모드리치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이었다. 2018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와 호날두의 양강 구도를 깼다.

이니에스타는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는 유스 시절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 22년을 뛰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4차례 경험했다. 2008/09시즌과 2014/15시즌에는 트레블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수비진은 마르셀루-파올로 말디니-세르히오 라모스-다니엘 알베스였다. 마르셀루는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측면을 책임진 풀백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4번 올랐다.

말디니는 1984년 AC 밀란에 입단해 2009년까지 무려 21년을 한 구단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그는 AC 밀란에서 챔피언스리그를 5차례 우승했다. 1988/89시즌과 1989/90시즌에는 AC 밀란의 대회 2연패에 기여하기도 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함께한 수비수다. 그는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기에서 구했다. 2013/14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트린 헤더골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4번 들어올렸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가 유럽을 호령하던 시절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던 풀백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게 3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줬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뛴 알베스는 2021년 11월 잠시 바르셀로나에 돌아오기도 했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16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었던 그는 팀과 함께 챔피언스리그를 3번 제패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