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6일(한국시간)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단기 임대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7승 1패(승점 21점)로 바르셀로나, 지로나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벨링엄에 가려진 레알 공격진 부진…결국 ‘연봉 120억’ 골잡이 임대 추진

스포탈코리아
2023-10-06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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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6일(한국시간)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단기 임대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7승 1패(승점 21점)로 바르셀로나, 지로나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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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6일(한국시간)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단기 임대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7승 1패(승점 21점)로 바르셀로나, 지로나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상승세를 달렸다. 우니온 베를린, 나폴리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올시즌도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중심에는 주드 벨링엄이 있었다. 벨링엄은 올시즌 9경기에서 8골을 몰아쳤다. 레알의 경기 내용과 결과를 좌지우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벨링엄의 활약에 비해 공격진의 활약은 미비했다. 호드리구는 리그 개막전 1득점 이후 아직까지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호셀루의 4골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결국 레알은 블라호비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이 매체는 “레알은 블라호비치의 임대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의 임대료와 900만 유로(약 120억 원)의 연봉을 전액 부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블라호비치는 올시즌 6경기 4골을 올렸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유벤투스가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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