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팔리냐(28, 풀럼)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내 계획의 핵심이야’ 투헬, 팔리냐 영입 재차 요청…이적료 상향 조정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10-12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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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앙 팔리냐(28, 풀럼)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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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앙 팔리냐(28, 풀럼)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풀럼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태클 실력으로 증명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팔리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하면서 풀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팔리냐의 묵묵한 활약은 투헬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여름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한 투헬 감독은 뮌헨에 팔리냐의 영입을 요청했다.

투헬 감독의 소원은 쉽게 이뤄지는 듯했다. 뮌헨은 풀럼과 팔리냐의 이적에 합의했다. 팔리냐는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후 입단 기념 사진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갑작스럽게 바뀌었다. 풀럼이 갑작스럽게 팔리냐의 이적을 막아섰다. 대체자로 거론되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발 빠르게 집안단속까지 이뤄졌다. 풀럼은 지난달 팔리냐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였다. 해당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투헬 감독의 의지를 꺾어 놓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팔리냐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필수요소임을 수뇌부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뮌헨오 영입 재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팔리냐에 대한 상향된 조정을 내놓을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뮌헨은 풀럼과의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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