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백을 똑같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메울 계획이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는 쿠보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세르히오 아리바스(22, 알메리아)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 쿠보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백을 똑같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메울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는 쿠보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세르히오 아리바스(22, 알메리아)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이후 44경기 9골 9도움을 올리며 재능이 만개했다.
올시즌에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쿠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5골 2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 공격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폭발적인 상승세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까지 제기됐다. 쿠보에 대한 50% 소유권을 갖고 있는 레알은 쿠보의 재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보를 원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까지 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제이든 산초의 대체자로 삼겠다는 계획이었다.
소시에다드와의 작별은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소시에다드는 쿠보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대체자 물색까지 마쳤다. ‘피챠헤스’는 “소시에다드는 쿠보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리바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리바스는 쿠보와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 출신이다. 1군에서 1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으나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여름 알메리아 입단을 결정했다.
소시에다드가 아리바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레알은 아리바스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다. 소시에다드가 아리바스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알메리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의를 모두 얻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는 쿠보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세르히오 아리바스(22, 알메리아)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이후 44경기 9골 9도움을 올리며 재능이 만개했다.
올시즌에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쿠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5골 2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 공격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폭발적인 상승세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까지 제기됐다. 쿠보에 대한 50% 소유권을 갖고 있는 레알은 쿠보의 재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보를 원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까지 쿠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제이든 산초의 대체자로 삼겠다는 계획이었다.
소시에다드와의 작별은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소시에다드는 쿠보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대체자 물색까지 마쳤다. ‘피챠헤스’는 “소시에다드는 쿠보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리바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리바스는 쿠보와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 출신이다. 1군에서 1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으나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여름 알메리아 입단을 결정했다.
소시에다드가 아리바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레알은 아리바스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다. 소시에다드가 아리바스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알메리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의를 모두 얻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