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시티는 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 이 경기 패배로 맨시티는 로드리가 빠진 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 앞서 펩 과르디올라는 로드리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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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현시점 맨시티의 에이스는 로드리다.
맨시티는 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 경기 패배로 맨시티는 로드리가 빠진 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로드리는 지난 9월 23일(한국 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깁스 화이트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를 밀치고 목을 잡아 깁스 화이트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드리의 퇴장 결정은 비디오 판독(VAR) 검토를 거쳤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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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이번 퇴장으로 인해 수요일 뉴캐슬에서 열리는 카라바오컵 경기, 울브스와의 원정 경기, 그리고 아스널과의 대결에 결장했고 맨시티는 정확히 이 3경기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특히 홀란드가 아예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패배했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는 로드리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전 3-1 역전승을 이끈 로드리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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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은 "현재 그는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다.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는 뛰어난 홀딩 미드필더다. 클럽이 이 선수와 계약한 것은 운이 좋았고 그가 도착했을 때 그는 이런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다. 이제 그는 주장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라고 밝혔다.
맨시티의 핵심으로 대체 자원이 없는 로드리는 이번 시즌 시작 전 너무 많은 경기 소화로 인해 탈진 가능성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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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팀 내 대체 불가 자원으로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6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팀의 어느 누구보다 많이 뛰었으며 리그에서 총 4465분을 뛰었다.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만이 5000분 이상을 뛴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선수다.
로드리는 “정확히 몇 경기를 뛰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구단 및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은 젊지만 서른이나 서른한 살이 되면 이런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60경기가 선수에게 가장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또한 시즌은 매년 더 길어지고 있다. 이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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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가 대체 불가 자원으로 많이 뛰는 또 다른 이유는 칼빈 필립스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립스는 지난 시즌 리즈에서 맨시티로 이적을 하며 기대를 받았지만 역대급 먹튀를 기록 중이다.
원래 앓고 있던 어깨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하며 장기 결장을 했으며 월드컵 이후에는 훈련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과체중이 된 상태여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총 21경기를 출전했지만 선발은 4경기밖에 안 될 정도로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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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드리가 다음 경기에 복귀한다. 충분히 쉬다 온 로드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만약 로드리가 시즌 중에 부상을 당한다면 맨시티의 이번 시즌 우승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 경기 패배로 맨시티는 로드리가 빠진 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로드리는 지난 9월 23일(한국 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깁스 화이트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를 밀치고 목을 잡아 깁스 화이트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드리의 퇴장 결정은 비디오 판독(VAR) 검토를 거쳤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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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이번 퇴장으로 인해 수요일 뉴캐슬에서 열리는 카라바오컵 경기, 울브스와의 원정 경기, 그리고 아스널과의 대결에 결장했고 맨시티는 정확히 이 3경기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특히 홀란드가 아예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패배했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는 로드리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전 3-1 역전승을 이끈 로드리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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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은 "현재 그는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다.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는 뛰어난 홀딩 미드필더다. 클럽이 이 선수와 계약한 것은 운이 좋았고 그가 도착했을 때 그는 이런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다. 이제 그는 주장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라고 밝혔다.
맨시티의 핵심으로 대체 자원이 없는 로드리는 이번 시즌 시작 전 너무 많은 경기 소화로 인해 탈진 가능성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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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팀 내 대체 불가 자원으로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6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팀의 어느 누구보다 많이 뛰었으며 리그에서 총 4465분을 뛰었다.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만이 5000분 이상을 뛴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선수다.
로드리는 “정확히 몇 경기를 뛰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구단 및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은 젊지만 서른이나 서른한 살이 되면 이런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60경기가 선수에게 가장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또한 시즌은 매년 더 길어지고 있다. 이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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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가 대체 불가 자원으로 많이 뛰는 또 다른 이유는 칼빈 필립스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립스는 지난 시즌 리즈에서 맨시티로 이적을 하며 기대를 받았지만 역대급 먹튀를 기록 중이다.
원래 앓고 있던 어깨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하며 장기 결장을 했으며 월드컵 이후에는 훈련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과체중이 된 상태여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총 21경기를 출전했지만 선발은 4경기밖에 안 될 정도로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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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드리가 다음 경기에 복귀한다. 충분히 쉬다 온 로드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만약 로드리가 시즌 중에 부상을 당한다면 맨시티의 이번 시즌 우승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