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새 파트너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제노아의 윙어 알베르트 구드문드손(26)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7골 폭발! “로마 시절 살라가 떠올라”…손흥민 새 파트너로 급부상

스포탈코리아
2023-11-09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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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의 새 파트너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제노아의 윙어 알베르트 구드문드손(26)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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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의 새 파트너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제노아의 윙어 알베르트 구드문드손(26)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력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득점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이 8골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반면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은 각각 3골과 2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주장하는 목소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득점에 대한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격 전술의 폭을 넓혀줄 자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구드문드손이 토트넘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구드문드손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1회 이상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드문드손은 향후 정상급 윙어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제노아 입단 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올시즌 13경기 7골 1도움을 작렬하며 재능이 만개했다.

세계 최고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와 비교되기까지 한다. 구드문드손의 팀동료 케빈 스트루트만은 인터뷰를 통해 “구드문드손을 보면 로마 시절 살라의 모습이 떠오른다. 살라와 정말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드문드손이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제노아에 오래 머물 것 같지는 않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토트넘행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 ‘팀토크’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AS로마 역시 구드문드손 영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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