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27)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는 로 셀소를 잔류시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계속 뛴다! 바르사 관심에 이적 불가 방침…‘출전 시간 늘어날 것’

스포탈코리아
2023-11-22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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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27)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는 로 셀소를 잔류시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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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27)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반등이 토트넘에서도 이어지지는 못했다. 로 셀소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카라바오컵 1경기뿐이었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가 로 셀소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을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장기간의 결장이 불가피한 가비(19)의 대체자로 로 셀소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 셀소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에도 중원 보강을 위해 로 셀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로 셀소의 영입을 추천하기도 했다. 메시는 몇 년 전 사비 감독과의 대화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고의 선수로 로 셀소를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는 로 셀소를 잔류시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는 내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두 선수가 이탈한다면 로 셀소는 자연스레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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