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내년 여름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와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퍼거슨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꼽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이 아닌 여름에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영입 후보명단에 퍼거슨을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징스타 이적료 ‘1,874억까지’ 치솟았는데…아스널, 맨유와 영입 경쟁 각오

스포탈코리아
2023-11-22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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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내년 여름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와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퍼거슨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꼽힌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이 아닌 여름에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영입 후보명단에 퍼거슨을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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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적료가 치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내년 여름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와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퍼거슨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골 결정력과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록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퍼거슨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16골 5도움을 몰아치며 브라이튼 돌풍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퍼거슨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5골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뉴캐슬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하기도 했다.





재계약이라는 보상이 따라왔다. 브라이튼은 지난 10일 퍼거슨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로 브라이튼과의 장기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동시에 몸값도 폭등했다. 일각에서는 브라이튼이 퍼거슨의 이적료로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1억 1,500만 파운드(약 1,874억 원) 보다 많은 거액을 요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퍼거슨을 향한 타 구단의 관심을 꺾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이 아닌 여름에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영입 후보명단에 퍼거슨을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수 영입은 아스널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에디 은케티아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탓에 새로운 공격 자원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피챠헤스’는 “맨유는 거액의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퍼거슨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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