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지휘했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재차거론되고 있다. 이에 경험이 풍부한 아기레 감독을적임자로 낙점 후 검토에 나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기레가 고려하는 차기 행선지는 한국, 일본, 이집트 등 국가대표팀이다.

깜짝 반전! 홍명보 후임, '역대급 네임드' 사령탑 등판하나...'이강인 은사' 아기레 감독, "대한축구협회 움직임 지켜보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6-08-02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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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지휘했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재차거론되고 있다.
  • 이에 경험이 풍부한 아기레 감독을적임자로 낙점 후 검토에 나섰다.
  •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기레가 고려하는 차기 행선지는 한국, 일본, 이집트 등 국가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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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지휘했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재차거론되고 있다.

멕시코 '메디오티엠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아기레 감독이 티그레스 UANL의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멕시코 리그로 돌아가기보단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그레스는 최근 기두 피사로 감독이 물러남에 따라새로운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이에 경험이 풍부한 아기레 감독을적임자로 낙점 후 검토에 나섰다.

하지만 아기레 감독은감사를 표한 뒤 멕시코 밖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기레가 고려하는 차기 행선지는 한국, 일본, 이집트 등 국가대표팀이다.

특히 최근 북중미 월드컵에서 직접 상대했던 한국 대표팀을 맡는 것에 열려 있으며 대한축구협회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감독이 물러난 후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다. 우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A매치 6경기는임시 감독 체제로 치를 예정이며 이후정식 감독 선임 절차를 밟겠단 계획이다.

다만 아기레가 단기 임시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미 굵직한 커리어를 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만큼, 장기프로젝트를 보장받는 형태의정식 감독직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기레 감독은 한국과도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과거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으며 사제의 연을 쌓았다. 당장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서도 오랜만에 재회한 옛 제자를향해 "아들 같은 존재"라고 표현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호세 라몬 페르난데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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