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US 레체 소속의공격수 라멕 반다가 프리시즌 소집에 불응한 채 돌연 잠적해 구단의 애를 태우더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무 일 없다는 듯 근황을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동편 및 행정적인 문제로 이탈리아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대며 잠비아에 머물렀고, 이후 구단과의 연락마저 끊어버렸다. 선수의 돌발 행동에 구단은 분노와 우려를 동시에 표했다.

'18일간 행방불명, 결국 소재 확인됐다'...'돌연 잠적 후, 태연히 SNS로 근황' 세리에 A 공격수 반다, 막무가내 태도에 팬들은 분통

스포탈코리아
2026-08-01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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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세리에 A US 레체 소속의공격수 라멕 반다가 프리시즌 소집에 불응한 채 돌연 잠적해 구단의 애를 태우더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무 일 없다는 듯 근황을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 그러나 그는 이동편 및 행정적인 문제로 이탈리아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대며 잠비아에 머물렀고, 이후 구단과의 연락마저 끊어버렸다.
  • 선수의 돌발 행동에 구단은 분노와 우려를 동시에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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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세리에 A US 레체 소속의공격수 라멕 반다가 프리시즌 소집에 불응한 채 돌연 잠적해 구단의 애를 태우더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무 일 없다는 듯 근황을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13일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고국 잠비아에서 아직 복귀하지 않고 행방이 묘연했던 반다가 자신의 SNS에 개인 훈련 중인 모습을 올리며 신변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당초 반다는 지난달소집에 응해 오스트리아 바트 로이퍼스도르프에서 열리는 클럽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동편 및 행정적인 문제로 이탈리아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대며 잠비아에 머물렀고, 이후 구단과의 연락마저 끊어버렸다.

선수의 돌발 행동에 구단은 분노와 우려를 동시에 표했다. 스테파노 트린케라 레체 기술 이사는 초반 지역지 '누오보 쿼티디아노 디 풀리아'를 통해 "선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하지만 침묵이 길어지자 최근'코리에레 델 메초조르노'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봐 진심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렇듯 구단 안팎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던 가운데, 반다는 돌연 자신의 SNS개인 훈련을 소화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며 선수의 안위를 걱정했던 레체 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곧바로 반다의 SNS에 몰려가 무책임한 태도에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향후 거취다. 매체에 따르면 반다는 레체와의 계약 기간이 아직 1년이나 남았음에도 이탈리아로 복귀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타 구단의 공식적인 오퍼마저 전혀 없는 상태라 레체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사진=라멕 반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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