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니오르가은퇴 의사를 표명하자,브라질 축구의 레전드네투(호세 페레이라 네투)가 일침을 가했다. 이러한 네이마르의 발언에 네투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올림픽 은메달, 연령별 남미 대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이 전부고 A매치 득점도 7골뿐이다.

'충격 비판!' 대표팀 은퇴 선언 직후, 88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선배 직격탄 맞았다..."네이마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2026-07-31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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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네이마르 주니오르가은퇴 의사를 표명하자,브라질 축구의 레전드네투(호세 페레이라 네투)가 일침을 가했다.
  • 이러한 네이마르의 발언에 네투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 올림픽 은메달, 연령별 남미 대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이 전부고 A매치 득점도 7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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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은퇴 의사를 표명하자,'브라질 축구의 레전드'네투(호세 페레이라 네투)가 일침을 가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우니베르시다드 센트랄(베네수엘라)과의 2026 남미축구연맹(CONMEBOL) 수다메리카나32강전에서 4-2 승리를 거둔 뒤 진행된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내 시간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동안 역사를 썼고 무척 행복했으며, 그곳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겪었다"며 "나의 피와 인생을 바쳤고 늘 노란 유니폼을 위해 싸워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네이마르의 발언에 네투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네투는 1980~1990년대 브라질을 대표한 미드필더로 자국 명문 SC 코린치앙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대표팀에서도1988서울 올림픽,1991코파 아메리카에서 은메달을 달성,1985남미 U-20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브라질 매체 'ESPN'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네투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스폰서나 브라질축구연맹(CBF) 수뇌부의 강요가 없는 한 안 가겠다는 건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안 갈 것 같다. 내 인생을 바쳤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다. 도대체 어떤 인생을 바쳤다는 건가? 무슨 우승을 차지했나? 월드컵에서 무슨 타이틀을 두고 경쟁했나? 당신은 월드컵 통산 9골을 넣었다. 대회당 2골 수준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네투는 "결승전에서 몇 골이나 넣었나? 단 한 골도 없다.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넣은 한 골이 전부다. 그게 통산 80골의 실체다.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를 보라. 그런데도 네이마르를 둘러싼 미사여구들만 난무한다. '이제 안 가고 싶다'고? 당신은 어제 베네수엘라 팀을 상대로도 골을 넣지 못했다. 물론 당신이 엄청난 선수였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 당신은 역대 최악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너는 뭘 우승했냐고 묻는다면, 나도 우승한 건 없다. 올림픽 은메달, 연령별 남미 대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이 전부고 A매치 득점도 7골뿐이다. 보잘것없고 형편없다. 인정한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16년 동안 고작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하나와 올림픽 금메달이 전부다. 심지어 그 올림픽 금메달도 독일 3군을 상대로 하마터면 질 뻔하다가 딴 것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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