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두 자녀를 언급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발언이 다수의 팬으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30일 오전 시작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대상 청문회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조계원 의원의 날 선 발언을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해당 장면을 두고, 대다수 팬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두 아들 군대는 다녀왔나?" 홍명보 前 감독 가족까지 언급한 조계원 의원에 팬들은 "이게 청문회 취지랑 무슨 상관"

스포탈코리아
2026-07-30 오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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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두 자녀를 언급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발언이 다수의 팬으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 30일 오전 시작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대상 청문회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조계원 의원의 날 선 발언을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다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해당 장면을 두고, 대다수 팬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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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두 자녀를 언급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발언이 다수의 팬으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30일 오전 시작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대상 청문회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조계원 의원의 날 선 발언을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계원 의원은 청문회 도중 증인으로 출석한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다. 부끄럽지 않나?라고 물었다.

계속해서 2002년 당시 애국가에 등장하는 점 등을 두고, "지금도 자랑스럽나? 자기 자식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쏘아붙였다. 홍명보 전 감독은 "저희 아이들에겐 부끄럽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계원 의원은 "두 아들 1998년생, 2000년생이다. 군대는 다녀왔나?"라며 "이재용 회장의 장남은 시민권을 포기하고, 자원입대했다. 최민정 SK그룹 최태원 회장 차녀는 여성임에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병역을 마쳤다. 심지어 차인표, 옥택연은 영주권도 포기했다. 허리 디스크가 있어도 마찬가지였다. BTS는황금기라고 불리는 시기에도 의무를 끝냈다. 홍명보 감독은 자식에게 병역 의무를 마치게 할 생각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홍명보 전 감독은 "그동안 아이들에게 꾸준히 이야기했지만, 이제부턴 본인들의 선택이다. 이전부터 꾸준히 얘기했기에 본인들의 선택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계원 의원은 "이러니깐 국민들이 정말로 홍명보 감독에게 실망하는 것"이라며 "자기 자식, 가족의 문제지만, 겉과 속이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해당 장면을 두고, 대다수 팬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이게 청문회 취지랑 무슨 상관인가", "병역 의무가 없는 상태인데, 군 문제를 강요할 수 있나", "국회의원 자녀터 살펴보자"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스1,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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