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소식에 벌써부터 후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직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팀 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 이러한 상황을 두고 엘 문도는 구단은 새로운 스타의 고향인 한국에서 이강인 효과가 단순히 그라운드 위를 넘어, 아틀레티코라는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원동력이 되기를 굳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소식에 벌써부터 후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에 새로운 스타가 상륙했다. 이강인은 구단의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인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서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줄 활약뿐만 아니라, 이미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며 이강인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5일 아틀레티코 이적을 확정 지으며,3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 FC(PSG)를 떠나스페인 무대로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에 현지에서도 그의 금의환향에 들썩이고 있다.
이강인은 스페인 유스 시스템 속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재능이다. 일찌감치축구 유학을 떠나 발렌시아 CF에 정착한 그는 불과 10살의 나이에 유스팀에 입단해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17세의 어린 나이로 1군 무대 데뷔전까지 치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2021년 RCD 마요르카로 이적해 인상적인 활약상을 펼치며이목을 사로잡은 이강인은2023년 PSG로 둥지를 옮겼다.
이강인은 프랑스 무대에서 기량을만개시켰다. 리그 1 3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 등 각종 메이저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며눈부신 커리어를 쌓았고,스페인 무대로 당당히 귀환했다.

이에 벌써 부터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직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팀 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했다. 이는 훌리안 알바레스 같은 기존 스타급 선수들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마케팅 저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당장 아틀레티코는 내달 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와 친선전 방한 일정이 잡혀 있어, 이강인 영입 효과는 국내 팬들의 열기와 맞물려 훨씬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엘 문도'는 "구단은 새로운 스타의 고향인 한국에서 '이강인 효과'가 단순히 그라운드 위를 넘어, 아틀레티코라는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원동력이 되기를 굳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PSG,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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