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감각을 이어갔다. 다만 LAFC는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우열을 가리지 못하며 선두 탈환에는 실패했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4호골을 기록하며 LA 갤럭시전, 레알 솔트레이크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리그 4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 그야말로 공교로운 타이밍, 월드컵 침묵→4경기 연속 득점 폭발...LAFC, MLS 선두 밴쿠버와 1-1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2026-08-02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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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감각을 이어갔다.
  • 다만 LAFC는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우열을 가리지 못하며 선두 탈환에는 실패했다.
  •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4호골을 기록하며 LA 갤럭시전, 레알 솔트레이크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리그 4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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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감각을 이어갔다. 다만 LAFC는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우열을 가리지 못하며 선두 탈환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펼쳐진2026 MLS 19라운드 밴쿠버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LAFC는 후반 31분 뮐러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4호골을 기록하며 LA 갤럭시전, 레알 솔트레이크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리그 4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MLS 올스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것을 포함할 시 최근 출전한 5경기 연속 득점으로, 침묵으로 일관했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완전히 살아난 모양새다.

이날 경기는 서부 콘퍼런스 1·2위 맞대결이자 유럽 무대를 호령했던 손흥민과 뮐러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먼저 앞서간 쪽은 LAFC다. 전반 37분 제이컵 샤펠버그가강한 압박으로 상대 패스 실수를 유도했고, 볼을 가로챈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수비수를 등지고 있던 손흥민은깔끔한 터치로 순식간에 돌아섰고,감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밴쿠버도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내내 두드린 끝에후반 31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예브헨 체베르코가 박스 안에서 뮐러를 넘어뜨렸고,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다. 절호의 동점골 기회에키커로 나선 뮐러는침착하게 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하며나란히 승점 34점 고지를 밟았다. 비록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지만, LAFC로선 다행스러운 경기였다. 밴쿠버가 무려 14번의 소나기 슈팅을 퍼붓는 동안 단 5번의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치며 부진했다.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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