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가비(19)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티아고 알칸타라(32, 리버풀)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티아고를 가비할 대체할 완벽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리버풀 방출 후보인데 바르사가 원한다…’가비 대체할 완벽한 자원’

스포탈코리아
2023-11-22 오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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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의 가비(19)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티아고 알칸타라(32, 리버풀)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티아고를 가비할 대체할 완벽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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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가비(19)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티아고 알칸타라(32, 리버풀)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비는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 인대가 완전 파열됐으며 외부 반월상 연골에도 부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복귀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올시즌 안으로는 복귀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가비의 대체자 영입이 불가피하다. 가비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분류된다. 올시즌 15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의 공백을 메울 자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티아고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티아고를 가비할 대체할 완벽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익숙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티아고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3년까지 바르셀로나 1군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리버풀에서의 상황은 좋지 않다. 부상에 발목을 붙잡혔다. 기량은 훌륭했지만 결장이 너무 잦았다. 끊임없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탓에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올시즌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복귀 일정이 불투명할뿐더러 정확한 부상 정도도 알려지지 않은 실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진지하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티아고가 엉덩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지나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리버풀은 티아고와의 작별은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24년 티아고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기 보다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수익을 창출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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