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라파엘 바란은 1월이 아닌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바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빅 클럽 경험이 있는 바란을 적임자로 낙점했지만,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시즌 도중 전력 공백이 새기는 것을 원치 않아 이적 불가를 선언하는 분위기다.

‘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 탄생?’ 아쉽지만, 미뤄질 듯...‘1월 이적 절대 불가 선언’

스포탈코리아
2023-11-22 오후 03:31
250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라파엘 바란은 1월이 아닌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바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 바이에른 뮌헨은 빅 클럽 경험이 있는 바란을 적임자로 낙점했지만,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시즌 도중 전력 공백이 새기는 것을 원치 않아 이적 불가를 선언하는 분위기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의 파트너 탄생은 미뤄질 분위기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라파엘 바란은 1월이 아닌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떠나는 걸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영광을 누린 후 2021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바란은 맨유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해리 매과이와의 경쟁에 밀리면서 입지가 흔들리는 중이다.

바란은 입지가 흔들리면서 맨유 탈출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 나스르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바란의 수난 시대가 길어지면서 맨유의 팬들은 “100% 떠날 것이다”, “더 이상 남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바란을 향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여름 알 이티하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꾸준한 기회를 원하는 상황에서 알 나스르의 제안을 수락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바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김민재의 파트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쉴 틈 없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는 중이다.

김민재가 나 홀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면서 혹사 논란도 있다. 지치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크리스티안 프루인트 뮌헨 단장은 “김민재는 매 경기 90분 넘게 뛰면서 힘든 일정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도 인간이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방에서 김민재가 분명 실수를 범했고 잘못된 플레이로 발생했다. 비판할 상황은 아니다. 그가 너무 많이 뛴 것도 사실이다”며 혹사를 인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빅 클럽 경험이 있는 바란을 적임자로 낙점했지만,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시즌 도중 전력 공백이 새기는 것을 원치 않아 이적 불가를 선언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Football Transfer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