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공격수 영입 대상을 압축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첼시의 선수 영입 부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산티아고 히미네스(22, 페예노르트)를 영입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골 폭격기, 570억이면 영입 가능하다’…첼시가 선호하는 영입 대상

스포탈코리아
2023-11-24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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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공격수 영입 대상을 압축하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첼시의 선수 영입 부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산티아고 히미네스(22, 페예노르트)를 영입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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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공격수 영입 대상을 압축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첼시의 선수 영입 부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산티아고 히미네스(22, 페예노르트)를 영입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4무 4패로 승점 16점 획득에 그치며 10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첼시는 리그 12경기에서 21득점에 그쳤다. 상위 10위권 팀 중 첼시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이다.

비판의 화살은 니콜라 잭슨(22)을 향했다. 잭슨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득점에 그쳤다. 이 중 3골이 토트넘전에서 나왔던 탓에 큰 의미를 갖기 어려웠다.

게다가 내년 1월에는 잠시 첼시를 떠나야 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세네갈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다. 세네갈의 성적에 따라 최대 한 달까지 결장할 수도 있는 상황.





결국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돌입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날카로운 침투력과 뛰어난 제공권을 보여주며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놀라운 득점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15골을 터트렸다. 리그 2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8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첼시행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4천만 유로(약 570억 원)의 제안이라면 페예노르트는 그의 이적을 허용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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