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 무승부 이후 하피냐에 대한 반칙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 바르셀로나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 무승부 이후 하피냐에 대한 반칙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인해 리그 4위에 그쳤다.
선제골을 라요 바예카노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우나이 로페즈가 프리킥 상황 이후 흐른 공을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바지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알레한드로 발데의 크로스를 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플로리앙 르죈이 경쟁했다. 오히려 공이 르죈의 발 맞고 라요 바예카노 골문으로 들어갔다.
경기 후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불만을 표출했다. 경기 중 나온 판정과 관련된 것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하피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라요 바예카노 수비수에게 걷어차였다. 페널티킥 가능성이 있었지만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되지 않았다.
사비 감독은 “내가 변명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피냐에 대한 반칙은 명백한 페널티킥이다. 이런 결정은 헤타페전, 그라나다전에 이어 오늘도 일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패배에 대한 변명이 아니다. 우리의 경기력이 충분히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승점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판정에 대한 불만이 있다. 개막전이던 헤타페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 추가 시간 당시 페널티킥이 선언될 수 있었던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경기가 그대로 이어졌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9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선 후반 추가 시간 주앙 펠릭스의 득점이 나왔다. 그러나 앞서 있던 페란 토레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바르셀로나는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 무승부 이후 하피냐에 대한 반칙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인해 리그 4위에 그쳤다.
선제골을 라요 바예카노의 몫이었다. 전반 29분 우나이 로페즈가 프리킥 상황 이후 흐른 공을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바지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알레한드로 발데의 크로스를 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플로리앙 르죈이 경쟁했다. 오히려 공이 르죈의 발 맞고 라요 바예카노 골문으로 들어갔다.
경기 후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불만을 표출했다. 경기 중 나온 판정과 관련된 것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하피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라요 바예카노 수비수에게 걷어차였다. 페널티킥 가능성이 있었지만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되지 않았다.
사비 감독은 “내가 변명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피냐에 대한 반칙은 명백한 페널티킥이다. 이런 결정은 헤타페전, 그라나다전에 이어 오늘도 일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패배에 대한 변명이 아니다. 우리의 경기력이 충분히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승점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판정에 대한 불만이 있다. 개막전이던 헤타페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 추가 시간 당시 페널티킥이 선언될 수 있었던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경기가 그대로 이어졌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9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선 후반 추가 시간 주앙 펠릭스의 득점이 나왔다. 그러나 앞서 있던 페란 토레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바르셀로나는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