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 아라우호는 센터백과 풀백이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다.
- 9월 24일(한국 시간)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그는 현재까지 계속 선발로 뛰며 여전히 든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이 아라우호를 원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아라우호는 센터백과 풀백이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다. 피지컬도 뛰어난 상태에서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1대1 수비에 능하며 이 능력을 바탕으로 풀백으로 나서 상대 윙어의 발을 꽁꽁 묶어버린다.
2018년 바르셀로나 1군 데뷔를 한 그는 2020/21 시즌부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게 된다. 이때부터 부상의 악몽이 시작됐는데 수비진들 중에서 퍼포먼스가 가장 좋았지만 부상을 당해서 리그에서 16경기만 선발로 나온다.


2021/22 시즌은 약점이었던 부상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2022/23 시즌은 부상이 훨씬 심해진다. 프리시즌 레알과의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를 말 그대로 삭제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9월 A매치 기간 때 외전근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했고 4달 동안 결장을 했다, 또한 리그 26라운드 이후 이번에는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나오질 못했고 5월 19일에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번 시즌 시작 전, 부주장으로 승격된 마르크 테어슈테겐을 대신하여 스쿼드 3주장으로 임명되었다. 1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대체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왼쪽 대퇴 이두근 부상을 당하며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결장하며 9월 말에 복귀하게 된다.


9월 24일(한국 시간)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그는 현재까지 계속 선발로 뛰며 여전히 든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현재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뮌헨이 노리고 있다.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뮌헨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아라우호의 열렬한 팬이며 그가 뮌헨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전망에 대해 전혀 낙관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를 붙잡고 또 다른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팀의 핵심 멤버로 성장했으며 현재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컨디션만 맞으면 사비 감독의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언젠가는 주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오랫동안 예상되어 왔다.
아라우호는 항상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팀이 재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여름에 매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이적은 현실적이지 않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아라우호는 센터백과 풀백이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다. 피지컬도 뛰어난 상태에서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1대1 수비에 능하며 이 능력을 바탕으로 풀백으로 나서 상대 윙어의 발을 꽁꽁 묶어버린다.
2018년 바르셀로나 1군 데뷔를 한 그는 2020/21 시즌부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게 된다. 이때부터 부상의 악몽이 시작됐는데 수비진들 중에서 퍼포먼스가 가장 좋았지만 부상을 당해서 리그에서 16경기만 선발로 나온다.


2021/22 시즌은 약점이었던 부상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2022/23 시즌은 부상이 훨씬 심해진다. 프리시즌 레알과의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를 말 그대로 삭제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9월 A매치 기간 때 외전근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했고 4달 동안 결장을 했다, 또한 리그 26라운드 이후 이번에는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나오질 못했고 5월 19일에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번 시즌 시작 전, 부주장으로 승격된 마르크 테어슈테겐을 대신하여 스쿼드 3주장으로 임명되었다. 1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대체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왼쪽 대퇴 이두근 부상을 당하며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결장하며 9월 말에 복귀하게 된다.


9월 24일(한국 시간)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그는 현재까지 계속 선발로 뛰며 여전히 든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현재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뮌헨이 노리고 있다.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뮌헨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아라우호의 열렬한 팬이며 그가 뮌헨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전망에 대해 전혀 낙관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를 붙잡고 또 다른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팀의 핵심 멤버로 성장했으며 현재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컨디션만 맞으면 사비 감독의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언젠가는 주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오랫동안 예상되어 왔다.
아라우호는 항상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팀이 재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여름에 매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이적은 현실적이지 않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