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은 마크 게히(23, 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게히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센터백으로 평가된다. 게히의 영입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맨유-뮌헨이 꽂힌 ‘잉글랜드 차세대 철벽’…소속팀은 이적불가 선언

스포탈코리아
2023-12-01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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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은 마크 게히(23, 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게히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센터백으로 평가된다.
  • 게히의 영입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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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는 있지만 내년 1월에 팀을 떠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은 마크 게히(23, 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게히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센터백으로 평가된다. 탄탄한 체격과 빠른 발을 앞세운 대인 수비 능력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팰리스 수비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올시즌에도 14경기에 출전하며 착실히 경험을 쌓는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이미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게히는 이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잉글랜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상승세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는 맨유는 내년 1월에 게히를 데려오기 위해 뮌헨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맨유의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라파엘 바란까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뮌헨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센터백이 부족한 탓에 김민재,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정적인 로테이션 구축을 위해 보강이 필수적이다.

게히의 영입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90min’은 “팰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게히에 대한 모든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게히 역시 시즌 중에 팀을 옮길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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