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자신의 팀을 리버풀처럼 빅클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부나는 1일(한국시간) 로드리는 맨시티가 리버풀과 같은 큰 클럽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의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맨시티를 리버풀과 같은 큰 구단으로 만들고 싶다"...로드리의 당찬 포부

스포탈코리아
2023-12-01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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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자신의 팀을 리버풀처럼 빅클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트리부나는 1일(한국시간) 로드리는 맨시티가 리버풀과 같은 큰 클럽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 로드리는 맨시티의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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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자신의 팀을 리버풀처럼 빅클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부나’는 1일(한국시간) “로드리는 맨시티가 리버풀과 같은 큰 클럽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부나’에 의하면 로드리는 “리버풀은 맨시티보다 더 나은 역사를 가졌다. 이는 정상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리버풀은 잉글랜드에서 역대 2위, 3위 구단이었기에 응원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역사를 바꾸고 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일부가 돼 리버풀처럼 큰 구단이 되기 위해 이곳에 있다”라며 마무리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의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로드리의 말처럼 리버풀은 EPL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19회 차지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6차례 제패했다. 2010년대에 잠깐의 암흑기가 있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 후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다. 리버풀은 여전히 맨시티의 강력한 대항마 중 하나다.

맨시티는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EPL을 호령하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잡았고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엘링 홀란, 케빈 데 브라위너 등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맨시티는 2010년 이후 EPL 우승 7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로드리는 2019년 여름 스페인 아틀레리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로드리 영입에 7000만 유로(한화 약 992억 원)를 투자했다. 로드리는 맨시티 이적 후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서 숨은 영웅으로 등극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4년 동안 공식전 224경기 21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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