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세리에 A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AC 밀란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리에 A 14라운드 프로시노네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메냥은 진귀한 기록으로 세리에 A의 역사를 다시 썼다.

'골키퍼가 이게 가능하다고?' AC 밀란 GK, 세 시즌 연속 세리에 A에서 어시스트 달성

스포탈코리아
2023-12-04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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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AC 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세리에 A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 AC 밀란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리에 A 14라운드 프로시노네전에서 3-1로 승리했다.
  • 메냥은 진귀한 기록으로 세리에 A의 역사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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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AC 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세리에 A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AC 밀란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리에 A 14라운드 프로시노네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세리에 A 3위였던 AC 밀란은 중위권이었던 프로시노네를 상대로 3골을 퍼부었다. 전반 43분 루카 요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던 AC 밀란은 후반 5분 크리스천 풀리식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에는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가 득점에 성공했다. 밀란은 후반 37분 상대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주목을 받은 건 다름 아닌 AC 밀란의 골키퍼 메냥이었다. 메냥은 후반 5분 AC 밀란의 페널티 박스에서 풀리식에게 정확한 롱 킥을 보냈다. 메냥의 패스를 받은 풀리식은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메냥은 진귀한 기록으로 세리에 A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을 전하는 ‘겟 이탈리아 풋볼 뉴스’는 4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옵타’를 참고해 “메냥은 지난 세 시즌 동안 세리에 A에서 최소 하나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4/05시즌 이후 메냥보다 리그에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골키퍼는 없다”고 전했다.

메냥은 세 시즌 연속 세리에 A에서 어시스트 1개 이상을 기록한 골키퍼로 남게 됐다. 그는 2021/22시즌과 2022/23시즌 리그에서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어시스트 한 개를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프랑스에서 기대를 받은 메냥은 2021년 7월 릴osc를 떠나 AC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메냥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PSG로 떠난 후 AC 밀란의 주전 수문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그는 2021/22시즌 AC 밀란의 세리에 A 제패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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