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타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 재임 시절 AT 마드리드 올스타 11명을 공개했다. 중위권을 전전하던 AT 마드리드는 2011년 12월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메라리가의 3강으로 거듭났다.

'4-4-2 질식 수비의 추억', 시메오네 체제 AT 마드리드 올타임 베스트 11 공개...그런데 '역대급 배신자'가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3-12-04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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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타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 재임 시절 AT 마드리드 올스타 11명을 공개했다.
  • 중위권을 전전하던 AT 마드리드는 2011년 12월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메라리가의 3강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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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타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 재임 시절 AT 마드리드 올스타 11명을 공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AT 마드리드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중위권을 전전하던 AT 마드리드는 2011년 12월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메라리가의 3강’으로 거듭났다. 시메오네 감독은 AT 마드리드에서 12년 동안 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투톱은 라다멜 팔카오와 디에고 코스타였다. 팔카오는 시메오네 체제에서 한때 인간계 최강의 공격수라 불렸다. 팔카오는 2012/13시즌 라리가에서 28골을 넣으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랐다. 코스타는 2013/14시즌 라리가 35경기 27골을 기록하며 AT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을 안겨줬다.

중원은 사울 니게스-가비 페르난데스-코케-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AT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사울은 시메오네 감독 덕분에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가비는 팀의 주장을 맡을 정도로 시메오네 감독의 무한한 신임을 받았다.







코케와 그리즈만은 사울과 함께 여전히 AT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현재 AT 마드리드의 주장인 코케는 AT 마드리드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그는 AT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601경기를 소화했다. 그리즈만은 시메오네 체제에서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에 성공했다. 그는 AT 마드리드에서 360경기 170골을 기록 중이다.

수비진은 필리페 루이스-디에고 고딘-주앙 미란다-후안프란이었다. 네 선수 덕분에 4-4-2에 기반한 시메오네의 두 줄 수비 전술이 구현될 수 있었다. 루이스는 AT 마드리드에서 333경기를 뛰었고 후안프란은 355경기를 소화했다. 고딘은 389경기, 미란다는 17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였다. 첼시에서 페트르 체흐의 존재 때문에 주전으로 나서기 어려웠던 쿠르투아는 AT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AT 마드리드에서 3년 동안 임대로 활약하며 라리가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쿠르투아는 2018년 8월 마드리드 더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AT 마드리드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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