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는다.
-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에 수술받을 것이다.
-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은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는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에 수술받을 것이다. 수술 후 새로운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선방이 좋다. 상대 공격수와 1대1 상황을 맞이해도 곧잘 막아낸다. 특유의 발기술로 팀의 빌드업에 보탬이 된다.
지난 2024/15시즌 입단 이후 초반엔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주전 경쟁했지만, 2016/17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94경기 출전했다.
특히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엔 테어 슈테겐의 활약이 주요했다. 리그 38경기에서 26번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그가 바르셀로나 수비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최근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라리가 1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경기 이후 통증이 심해져 3경기 동안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서브 골키퍼 이냐키 페냐가 공백을 잘 메우며 3경기 2승 1무를 기록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시즌 MVP(디 스테파노 상)와 GK상(사모라 상)을 받았는데, 시상식에서 자신의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테어 슈테겐은 “나는 허리 통증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나는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의사들과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와 테어 슈테겐은 수술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팀과 선수는 수술이 꼭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옵션들도 계속 확인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은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에 수술받을 것이다. 수술 후 새로운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선방이 좋다. 상대 공격수와 1대1 상황을 맞이해도 곧잘 막아낸다. 특유의 발기술로 팀의 빌드업에 보탬이 된다.
지난 2024/15시즌 입단 이후 초반엔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주전 경쟁했지만, 2016/17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94경기 출전했다.
특히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엔 테어 슈테겐의 활약이 주요했다. 리그 38경기에서 26번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그가 바르셀로나 수비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최근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라리가 1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경기 이후 통증이 심해져 3경기 동안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서브 골키퍼 이냐키 페냐가 공백을 잘 메우며 3경기 2승 1무를 기록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시즌 MVP(디 스테파노 상)와 GK상(사모라 상)을 받았는데, 시상식에서 자신의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테어 슈테겐은 “나는 허리 통증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나는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의사들과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와 테어 슈테겐은 수술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팀과 선수는 수술이 꼭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옵션들도 계속 확인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은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