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24)을 영입하겠다는 첼시의 열망은 나폴리와의 재계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오시멘을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멘은 최근 인터뷰에서 구단이 자신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나는 나폴리와 회장님에게 나쁜 대우를 받지 않았다.

첼시의 ‘괴물 공격수’ 영입 계획 제동…‘1,837억 바이아웃 포함된 재계약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3-12-14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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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24)을 영입하겠다는 첼시의 열망은 나폴리와의 재계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오시멘을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 오시멘은 최근 인터뷰에서 구단이 자신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나는 나폴리와 회장님에게 나쁜 대우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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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최전방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24)을 영입하겠다는 첼시의 열망은 나폴리와의 재계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를 치른 현재 5승 4무 7패로 승점 19점 획득에 그치며 12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첼시는 올여름 카이 하베르츠,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적절한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니콜라 잭슨의 기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을 위해 오시멘을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영국 축구 전문 기자 니자르 킨셀라는 방송을 통해 “오시멘은 첼시에 굉장히 잘 맞을 것이다. 첼시도 오시멘을 좋아하고, 오시멘도 첼시를 좋아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약간의 정보를 들은 바 있다. 오시멘은 항상 첼시와 드록바를 좋아했다. 오시멘과 드록바는 몇 가지 공통점도 있다”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이런 주장과 달리 상황은 첼시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오시멘은 나폴리와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시멘과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에는 1억 3천만 유로(약 1,837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라며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어느정도 예상됐던 결과다. 오시멘은 최근 인터뷰에서 구단이 자신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나는 나폴리와 회장님에게 나쁜 대우를 받지 않았다. 그건 개인의 멍청한 실수였다”라며 구단과의 화해를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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