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가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엘리프 엘마스를 노리고 있다. 엘마스와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두 구단은 임대가 아닌 영구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Here We Go' 로마노 독점 보도! 라이프치히, 나폴리 시절 '김민재 前 동료' 영입 위해 356억 제안

스포탈코리아
2023-12-20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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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가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엘리프 엘마스를 노리고 있다.
  • 엘마스와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 두 구단은 임대가 아닌 영구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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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가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엘리프 엘마스를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독점으로 “라이프치히는 엘마스와의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2500만 유로(한화 약 356억 원)의 제안이 제출됐다”라고 전했다.

북마케도니아 출신 중앙 미드필더인 엘마스는 2019년 7월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는 엘마스 영입에 1620만 유로(한화 약 230억 원)를 지불했다. 엘마스는 나폴리에서 첫선을 보였던 2019/20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6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엘마스는 계속 나폴리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갔다. 그는 2020/21시즌 44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1/22시즌에는 36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선발보다는 교체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엘마스는 지난 시즌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28승 6무 4패(승점 90)로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를 제패했다. 엘마스는 해당 시즌 성적은 47경기 6골 3도움이었다.

엘마스는 이번 시즌 16경기 2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교체로 12경기에 나섰을 정도로 완벽한 주전은 아니다. 엘마스와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내년 6월이면 1년밖에 남지 않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로마노에 따르면 엘마스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와 라이프치히는 협상을 시작했다. 두 구단은 임대가 아닌 영구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 로마노는 나폴리와 라이프치히의 협의가 진전하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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