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가 마침내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데 브라위너는 지난 8월 EPL 개막전이었던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햄스트링을 다쳐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 아웃됐다. EPL 4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현재 12승 4무 3패(승점 40)로 리그 3위다.

'마침내 돌아왔다' 데 브라위너, 햄스트링 부상 이후 141일 만에 1군 복귀...셰필드전은 결장

스포탈코리아
2023-12-31 오전 06:20
504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가 마침내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 데 브라위너는 지난 8월 EPL 개막전이었던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햄스트링을 다쳐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 아웃됐다.
  • EPL 4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현재 12승 4무 3패(승점 40)로 리그 3위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가 마침내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다. 셰필드 진영에서 필 포든의 패스를 받은 로드리가 직접 공을 몰고 들어갔다. 로드리는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로드리의 슈팅은 셰필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맨시티는 후반전에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16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스카 밥의 패스를 잡은 포든이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다. 중앙에 있던 훌리안 알바레즈가 몸을 날려 공을 밀어 넣었다. 맨시티는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데 브라위너였다. 데 브라위너는 지난 8월 EPL 개막전이었던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햄스트링을 다쳐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 아웃됐다. 데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위에 수술을 받았다.

데 브라위너는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 전반기를 통째로 날린 데 브라위너는 이번 셰필드전에서 14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비록 교체로 나오못했지만 데 브라위너가 돌아 돌아왔다는 점은 맨시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의 활약이 중요하다. EPL 4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현재 12승 4무 3패(승점 40)로 리그 3위다. 1위 리버풀(12승 6무 1패, 승점 42)과는 2점 차에 불과하다.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