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3일(한국 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파비뉴는 새해 첫날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2로 완파한 경기를 보기 위해 안필드로 돌아온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의 레전드인 파비뉴와 피르미누는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안필드를 찾았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리버풀로 돌아온 피르미누의 고백

스포탈코리아
2024-01-04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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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3일(한국 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파비뉴는 새해 첫날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2로 완파한 경기를 보기 위해 안필드로 돌아온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 리버풀의 레전드인 파비뉴와 피르미누는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안필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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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피르미누는 리버풀이 그리웠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한국 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파비뉴는 새해 첫날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2로 완파한 경기를 보기 위해 안필드로 돌아온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의 레전드인 파비뉴와 피르미누는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안필드를 찾았다.

브라질 출신의 두 선수는 리버풀에서 총 13년 동안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피르미누와 파비뉴는 모두 여름에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에 입단했으며, 파비뉴는 알 이티하드에서 카림 벤제마와 피르미누는 알 아흘리에서 리야드 마레즈와 인연을 맺었다.





두 선수는 이번 주 리버풀이 뉴캐슬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승점 3점을 추가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리버풀을 떠난 후 처음으로 안필드로 돌아왔다. 피르미누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필드로 돌아온 소감을 밝히며 클럽 복귀에 대해 "감정적"이라고 말했다.

피르미누는 "고향인 리버풀과 안필드 경기장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경기를 볼 수 있는 이 순간을 다시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물론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경기를 보고 선수들을 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곳에 온 것은 항상 감격스러운 일이며,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잊을 수 없다. 우리는 클럽에서 함께 이룩한 아주 좋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역사는 이미 역사에 기록되어 있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우리는 응원하기 위해 여기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선수가 떠난 이후 리버풀은 주전 라인업을 개편하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을 투자했다. 리버풀은 특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비뉴를 대신할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엔도 와타루 등 총 4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데 주력했다.





파비뉴는 이번 영입에 대해 이들이 선발팀에 빠르게 녹아든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파비뉴는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이미 좋은 축구를 하고 있고, 팀에 잘 녹아들었다는 것은 팀에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소보슬러이, 맥 알리스터, 엔도 같은 선수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기 때문에 중요한 일이다. 그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티아고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의사소통이 정말 잘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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