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아스널을 2-0으로 이기는 동안 다윈 누네즈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모자를 쓴 경기장 침입자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루이스 디아즈의 후반 마지막 역습 골까지 더하며 리버풀은 난적 아스널을 꺾고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너 뭐야? 좀 맞자’... 세리머니 하는데 관중 난입→머리 때리기+비니 던져버리기로 응수

스포탈코리아
2024-01-08 오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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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아스널을 2-0으로 이기는 동안 다윈 누네즈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모자를 쓴 경기장 침입자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 리버풀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루이스 디아즈의 후반 마지막 역습 골까지 더하며 리버풀은 난적 아스널을 꺾고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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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 경기에서 관중 난입을 하자 누녜스와 코나테가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아스널을 2-0으로 이기는 동안 다윈 누네즈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모자를 쓴 경기장 침입자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3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재밌는 장면이 펼쳐졌다.





첫 골은 후반 막판에 나왔다. 후반 35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왼쪽에서 코너킥을 올린 것이 아스널 수비수 키비오르의 머리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잠시 후, 루이스 디아즈, 디오고 조타, 다윈 누녜즈가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다 같이 모였고 관중도 갑자기 골을 축하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넘어왔다.

원정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자 누녜즈는 알렉산더 아놀드를 끌어안고 팬의 머리를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때렸다. 관중을 때렸을 때의 누녜즈의 표정은 엄청나게 진지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관중의 비니를 잡아서 관중석에 갑자기 던져버렸다.





한 팬은 "코나테가 팬들의 모자를 찢어 버린 것에 대해 정말 화가 났다"라고 말했고, 다른 팬은 "누녜스도 불쌍한 관중을 완전히 때렸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경기 중 최고의 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루이스 디아즈의 후반 마지막 역습 골까지 더하며 리버풀은 난적 아스널을 꺾고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아스널이 "의심의 여지 없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좌절감에 빠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누가 승리했는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실력이나 경기력 면에서 누가 승리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의 전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도 경기 결과에 대해 "오늘 승리는 팀의 우선 순위가 아니었고 부상이나 재경기도 없었지만 일단 경기가 시작되면 승리를 간절히 원할 수밖에 없다. 엄청난 결과지만, 리버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진짜 루이스 디아즈가 지난 두 경기에서 원래 상태로 돌아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데일리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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