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티아고 실바와 첼시의 관계는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첼시 크로니클은 12일(한국 시간) 첼시는 티아고 실바에 대해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2021/22 시즌 2022/23 시즌에도 팀이 망가지면서 추락하는데도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혹사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결국 2022/23 시즌 팀은 12위로 마무리했지만 그는 첼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티아고 실바와 첼시의 관계는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첼시 크로니클’은 12일(한국 시간) “첼시는 티아고 실바에 대해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 실바는 키가 큰 센터백은 아니지만 특유의 축구 지능과 위치 선정 능력, 점프력, 순발력으로 수비를 하는 선수다. 수비할 때 깔끔한 태클과 예측 능력을 활용한 발을 살짝 뻗어 인터셉트를 하며 1대1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현대 센터백에 걸맞은 빌드업 능력도 수준급이다.
올해 39살인 그는 AC밀란에서부터 전성기가 시작됐다. 2009년부터 함께한 그는 2011/12 시즌까지 밀란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주장 완장도 차며 경기를 했고 2010/11 시즌에는 인터밀란으로부터 우승을 되찾아왔다.
2012년 절정의 기량으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그는 이적하자마자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9/20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으로 활약하며 총 315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비록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7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첼시에 합류한 그는 나이가 많이 들어 주로 교체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첼시 수비의 한 줄기 빛이었으며 그 나이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총 36경기 2골로 첼시 수비를 이끌며 토마스 투헬과 파리에서 이루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뤘다.
그는 2021/22 시즌 2022/23 시즌에도 팀이 망가지면서 추락하는데도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혹사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결국 2022/23 시즌 팀은 12위로 마무리했지만 그는 첼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2023/24 시즌에도 여전히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시즌부터 계속해서 출전한 그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티아고 실바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클럽이 당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티아고 실바를 무시하고 싶지 않다.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8400만 원)에 달하는 실바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된다.
그는 이미 이번 시즌이 첼시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서 완전히 명단 제외하는 것이 아닌 남은 시즌 동안 벤치에 자주 앉는 등 서서히 밀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는 시즌에 티아고 실바를 그냥 쫓아낸다면 가혹하고 무례한 행동이 될 것이다. 티아고 실바는 현 세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고 그는 또한 첼시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실바는 첼시에서 무려 거의 150경기에 출전했으며 매체는 “티아고 실바가 정말로 첼시를 떠난다면 구단이 품위 있는 방식으로 제대로 처리하길 바란다. 그것은 그가 받을 자격이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바디아실의 부상 이후 그의 첼시 커리어는 아직 끝나지 않는다. 바디아실이 한동안 결장하게 된다면 티아고 실바는 그를 대신해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그는 이미 13일(한국 시간)에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더 첼시 크로니클’은 12일(한국 시간) “첼시는 티아고 실바에 대해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티아고 실바는 키가 큰 센터백은 아니지만 특유의 축구 지능과 위치 선정 능력, 점프력, 순발력으로 수비를 하는 선수다. 수비할 때 깔끔한 태클과 예측 능력을 활용한 발을 살짝 뻗어 인터셉트를 하며 1대1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현대 센터백에 걸맞은 빌드업 능력도 수준급이다.
올해 39살인 그는 AC밀란에서부터 전성기가 시작됐다. 2009년부터 함께한 그는 2011/12 시즌까지 밀란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주장 완장도 차며 경기를 했고 2010/11 시즌에는 인터밀란으로부터 우승을 되찾아왔다.
2012년 절정의 기량으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그는 이적하자마자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9/20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으로 활약하며 총 315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비록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7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첼시에 합류한 그는 나이가 많이 들어 주로 교체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첼시 수비의 한 줄기 빛이었으며 그 나이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총 36경기 2골로 첼시 수비를 이끌며 토마스 투헬과 파리에서 이루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뤘다.
그는 2021/22 시즌 2022/23 시즌에도 팀이 망가지면서 추락하는데도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혹사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결국 2022/23 시즌 팀은 12위로 마무리했지만 그는 첼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2023/24 시즌에도 여전히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시즌부터 계속해서 출전한 그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티아고 실바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클럽이 당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티아고 실바를 무시하고 싶지 않다.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8400만 원)에 달하는 실바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된다.
그는 이미 이번 시즌이 첼시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서 완전히 명단 제외하는 것이 아닌 남은 시즌 동안 벤치에 자주 앉는 등 서서히 밀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는 시즌에 티아고 실바를 그냥 쫓아낸다면 가혹하고 무례한 행동이 될 것이다. 티아고 실바는 현 세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고 그는 또한 첼시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실바는 첼시에서 무려 거의 150경기에 출전했으며 매체는 “티아고 실바가 정말로 첼시를 떠난다면 구단이 품위 있는 방식으로 제대로 처리하길 바란다. 그것은 그가 받을 자격이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바디아실의 부상 이후 그의 첼시 커리어는 아직 끝나지 않는다. 바디아실이 한동안 결장하게 된다면 티아고 실바는 그를 대신해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그는 이미 13일(한국 시간)에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