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제레미 프림퐁(23)과 에드몽 탑소바(25)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 보강이 맨유의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뮌헨 격파 이끈 레버쿠젠 핵심 2명, 맨유가 원한다…‘면밀히 관찰 중’

스포탈코리아
2024-02-14 오후 04:41
386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제레미 프림퐁(23)과 에드몽 탑소바(25)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수비 보강이 맨유의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제레미 프림퐁(23)과 에드몽 탑소바(25)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4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2무 9패로 승점 41점을 획득하면서 6위에 머무는 중이다.

반등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맨유는 최근 치러진 리그 3경기에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울버햄튼, 웨스트햄, 아스톤빌라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여름 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맨유의 지분과 경영권 인수 허가를 마친 짐 랫클리프 회장은 팀을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수비 보강이 맨유의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조니 에반스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탑소바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탑소바를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탑소바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힌다.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 조건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철벽 수비를 과시했다. 탑소바는 지난 12일 뮌헨전에서 4-2-3-1 전형의 센터백으로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의 공격을 물 샐 틈 없이 막았다.

또다른 맨유의 영입 후보로는 프림퐁이 거론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디오구 달롯, 아론 완 비사카에 만족하지 못한 맨유는 프림퐁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8골 19도움을 올리며 공격수 못지 않은 공격력을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