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협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 첼시뿐만 아니라 아스널,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또다시 중원 보강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협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다양한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위해 무려 2억 7천만 유로(약 3,862억 원)를 투입했다.
특히 중원 보강에 무게중심을 뒀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미드필드 보강을 위해 로메오 라비아(19), 모이세스 카이세도(21)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투자 대비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카이세도의 기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라비아는 올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며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미드필더 추가 영입을 결심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벨기에 A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다. 오나나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A매치 통산 9경기를 뛰며 벨기에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급부상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에버턴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올여름 오나나를 비롯한 핵심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이틈을 타 구단이 파고들었다. 첼시뿐만 아니라 아스널,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첼시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에버턴이 오나나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6천만 유로(약 86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마두 오나나(22, 에버턴)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협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다양한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위해 무려 2억 7천만 유로(약 3,862억 원)를 투입했다.
특히 중원 보강에 무게중심을 뒀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미드필드 보강을 위해 로메오 라비아(19), 모이세스 카이세도(21)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투자 대비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카이세도의 기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라비아는 올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며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미드필더 추가 영입을 결심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오나나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앞세운 저돌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벨기에 A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다. 오나나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A매치 통산 9경기를 뛰며 벨기에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급부상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에버턴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올여름 오나나를 비롯한 핵심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이틈을 타 구단이 파고들었다. 첼시뿐만 아니라 아스널,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위해 오나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첼시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에버턴이 오나나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6천만 유로(약 86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