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필립스가 공개 저격당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칼빈 필립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비참한 18개월 동안 완전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18개월 동안 맨시티에서 3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위해 노력했지만 체중 관리 실패와 계속된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로 인해서 맨시티에서 쓸모없는 존재가 됐다.

“축구선수가 과체중? 그게 프로냐?”... 팩트폭행당한 칼빈 필립스

스포탈코리아
2024-02-15 오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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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칼빈 필립스가 공개 저격당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칼빈 필립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비참한 18개월 동안 완전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필립스는 18개월 동안 맨시티에서 3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위해 노력했지만 체중 관리 실패와 계속된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로 인해서 맨시티에서 쓸모없는 존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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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칼빈 필립스가 공개 저격당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칼빈 필립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비참한 18개월 동안 완전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2년 7월 필립스를 영입했다. 필립스는 18개월 동안 맨시티에서 3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위해 노력했지만 체중 관리 실패와 계속된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로 인해서 맨시티에서 쓸모없는 존재가 됐다.

필립스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단 4경기에 출전한 뒤 결국 1월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필립스는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웨스트햄에서 데뷔했지만, 그는 첫 경기부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필립스는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서 힘든 시기를 견뎌냈지만 맨시티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매우 슬프며 자신이 클럽에서 '쓸모없다'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웨스트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와 가족에게는 분명 큰 결정이지만, 경기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내려야 할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1월에 맨시티를 떠날 때 내가 원했던 것은 다시 경기에 나서서 축구를 즐기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축구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 쓸모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좋은 팬들이 있는 좋은 클럽에 와서 다시 축구를 즐기는 것이 더 중요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매우 슬펐지만 금방 극복했고, 이곳에 내려와서 런던의 모습을 보고 매우 바쁜 런던이 어떤 곳인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기뻤다. 정말 기대가 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인 크리스 서튼은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을 옹호하면서 과르디올라가 필립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일리 메일의 It's All 킥오프 팟캐스트에서 “그가 과체중이라면 과체중이다.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선수가 과체중인 것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맺었다. 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선수들은 클럽에서 나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말할 수는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지만 자신에게 최고의 기회를 줘야 한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다. 과체중이라면 과체중일 뿐이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를 불러낸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는 프로 운동선수다. 그는 일주일에 수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에서 쫓겨나면서 웨스트햄에서 현재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필립스는 주전 자리를 위해서 계속해서 경쟁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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