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네덜란드 레전드 반 더 바르트가 프렝키 데 용을 비판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은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라파엘 반 더 바르트로부터 우체부에 비유 당하는 비아냥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부상으로 10월과 11월을 통으로 버린 데 용은 11월 25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진 뒤 현재까지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답답한 중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네덜란드 레전드 반 더 바르트가 프렝키 데 용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은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라파엘 반 더 바르트로부터 '우체부'에 비유 당하는 비아냥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데 용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심지어 센터백도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그는 빌드업을 주도하며 전진성도 좋기 때문에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패싱력도 좋아 전진 패스, 전환 패스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데 리흐트, 반더빅, 타디치, 지예시와 함께 아약스 돌풍을 일으킨 그는 2019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더니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2021/22 시즌이 끝난 후 구단이 그를 타 구단에 팔 생각이었지만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주며 팀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결국 잔류에 성공해 2022/23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에 커리어 하이라고 부를정도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을 만들었다.
맨유 이적 사가로 인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이를 묵묵히 자기가 할 일을 하면서 이적설을 잠재웠고 그가 보여준 충성심으로 바르셀로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4주장을 맡게 된 그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었다. 시즌 초반에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MOM을 두 번 차지했고 부상을 자주 당하지 않은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10월과 11월을 통으로 버린 데 용은 11월 25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진 뒤 현재까지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답답한 중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나폴리와의 1차전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데 용은 오랜만에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반 더 바르트는 데 용이 우체부처럼 플레이하며 필요한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반 더 바르트는 네덜란드의 지고 스포르트에서 전문가로 일하면서 "프렝키 데 용은 우체부처럼 축구한다. 그는 공을 앞으로 패스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는 대신 계속 달려서 팀 동료에게 공을 운반한다. 상대 선수와 멀어지면 계속 공을 움직이며 패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데 용은 이 경기에서 95%의 패스 성공률, 1번의 기회 창출, 12번의 공격 지역 패스, 100%의 롱패스 성공률, 2번의 걷어내기, 2번의 헤더 클리어, 1번의 가로채기, 3번의 리커버리를 보여주며 평점 6.8점을 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은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라파엘 반 더 바르트로부터 '우체부'에 비유 당하는 비아냥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데 용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심지어 센터백도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그는 빌드업을 주도하며 전진성도 좋기 때문에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패싱력도 좋아 전진 패스, 전환 패스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데 리흐트, 반더빅, 타디치, 지예시와 함께 아약스 돌풍을 일으킨 그는 2019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더니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2021/22 시즌이 끝난 후 구단이 그를 타 구단에 팔 생각이었지만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주며 팀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결국 잔류에 성공해 2022/23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에 커리어 하이라고 부를정도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을 만들었다.
맨유 이적 사가로 인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이를 묵묵히 자기가 할 일을 하면서 이적설을 잠재웠고 그가 보여준 충성심으로 바르셀로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4주장을 맡게 된 그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었다. 시즌 초반에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MOM을 두 번 차지했고 부상을 자주 당하지 않은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10월과 11월을 통으로 버린 데 용은 11월 25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진 뒤 현재까지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답답한 중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나폴리와의 1차전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데 용은 오랜만에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반 더 바르트는 데 용이 우체부처럼 플레이하며 필요한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반 더 바르트는 네덜란드의 지고 스포르트에서 전문가로 일하면서 "프렝키 데 용은 우체부처럼 축구한다. 그는 공을 앞으로 패스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는 대신 계속 달려서 팀 동료에게 공을 운반한다. 상대 선수와 멀어지면 계속 공을 움직이며 패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데 용은 이 경기에서 95%의 패스 성공률, 1번의 기회 창출, 12번의 공격 지역 패스, 100%의 롱패스 성공률, 2번의 걷어내기, 2번의 헤더 클리어, 1번의 가로채기, 3번의 리커버리를 보여주며 평점 6.8점을 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